고진영, 보기 없이 완벽…내일 우승 도전

입력 2019.08.25 (21:38) 수정 2019.08.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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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PGA투어에서 고진영이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시즌 4승 달성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보여주는 고진영의 10번홀 버디 퍼팅입니다.

고진영은 버디 7개를 추가해,18언더파를 쳐,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3라운드까지 단 한개의 보기도 없는 안정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고진영은 내일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KLPGA에선 19살 신인 임희정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무대 4위가 최고 성적이던 임희정은 13언더파로,박채윤을 4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주전들이 대거 빠진 중국을 상대로,김연경이 강한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킵니다.

우리나라는 3,4위전에서 중국을 3대 0으로 꺾고 3위를 기록했습니다.

17살 조대성과 15살 신유빈으로 구성된 이른바 탁구 천재 혼합 복식조가, 일본 에이스 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조대성 신유빈 조는 체코오픈 결승에서,일본 간판조인 미즈타니-이토를 3대 2로 꺾고,오픈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00위권 밖인 조대성 신유빈조는 세계 8위 이토가 이끄는 일본조를 이겨,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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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진영, 보기 없이 완벽…내일 우승 도전
    • 입력 2019-08-25 21:39:20
    • 수정2019-08-25 21:44:19
    뉴스 9
[앵커]

LPGA투어에서 고진영이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르면서 시즌 4승 달성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을 보여주는 고진영의 10번홀 버디 퍼팅입니다.

고진영은 버디 7개를 추가해,18언더파를 쳐,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3라운드까지 단 한개의 보기도 없는 안정된 플레이를 바탕으로 고진영은 내일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KLPGA에선 19살 신인 임희정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무대 4위가 최고 성적이던 임희정은 13언더파로,박채윤을 4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주전들이 대거 빠진 중국을 상대로,김연경이 강한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킵니다.

우리나라는 3,4위전에서 중국을 3대 0으로 꺾고 3위를 기록했습니다.

17살 조대성과 15살 신유빈으로 구성된 이른바 탁구 천재 혼합 복식조가, 일본 에이스 팀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조대성 신유빈 조는 체코오픈 결승에서,일본 간판조인 미즈타니-이토를 3대 2로 꺾고,오픈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100위권 밖인 조대성 신유빈조는 세계 8위 이토가 이끄는 일본조를 이겨,한국 탁구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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