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 미상환 잔액 18.7조 원…1년 전보다 20.1% ↑
입력 2019.08.26 (18:04)
수정 2019.08.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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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원대 추정 손실을 기록한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인 DLF와 DLS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파생결합증권, DLS의 미상환 잔액이 최근 1년 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국내에서 발행된 DLS 미상환 잔액은 18조 6천 923억 원으로 약 1년 전인 지난해 8월 말보다 20.1%나 증가했습니다.
소정의 수익을 기대하며 돈을 맡겼다가 조기 상환에 실패한 채 불안에 빠진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국내에서 발행된 DLS 미상환 잔액은 18조 6천 923억 원으로 약 1년 전인 지난해 8월 말보다 20.1%나 증가했습니다.
소정의 수익을 기대하며 돈을 맡겼다가 조기 상환에 실패한 채 불안에 빠진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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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S 미상환 잔액 18.7조 원…1년 전보다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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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6 18:07:40
- 수정2019-08-26 18:13:20

수천억 원대 추정 손실을 기록한 금리연계 파생결합상품인 DLF와 DLS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파생결합증권, DLS의 미상환 잔액이 최근 1년 사이에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국내에서 발행된 DLS 미상환 잔액은 18조 6천 923억 원으로 약 1년 전인 지난해 8월 말보다 20.1%나 증가했습니다.
소정의 수익을 기대하며 돈을 맡겼다가 조기 상환에 실패한 채 불안에 빠진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국내에서 발행된 DLS 미상환 잔액은 18조 6천 923억 원으로 약 1년 전인 지난해 8월 말보다 20.1%나 증가했습니다.
소정의 수익을 기대하며 돈을 맡겼다가 조기 상환에 실패한 채 불안에 빠진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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