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진흙탕 속 헤엄치는 영국의 늪지 스노클링 대회

입력 2019.08.27 (06:50) 수정 2019.08.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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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과 물안경 등 스노클링 장비로 무장한 사람들이 수영장도 바다도 아닌 늪지대로 모여듭니다.

영국 웨일스의 한 작은 마을에서 개최된 늪지 스노클링 대회 때문인데요.

55m 길이의 늪지대 수로를 누가 가장 빨리 왕복하는지 겨루는 이색 수영 대회라고 합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흙탕물 속을 헤엄쳐야 하는데도 벌써 34회째를 맞이할 만큼 이 지역의 대표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는 176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벌였고 이웃 지역에서 온 중학교 교사가 3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기록을 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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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진흙탕 속 헤엄치는 영국의 늪지 스노클링 대회
    • 입력 2019-08-27 06:50:40
    • 수정2019-08-27 0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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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과 물안경 등 스노클링 장비로 무장한 사람들이 수영장도 바다도 아닌 늪지대로 모여듭니다.

영국 웨일스의 한 작은 마을에서 개최된 늪지 스노클링 대회 때문인데요.

55m 길이의 늪지대 수로를 누가 가장 빨리 왕복하는지 겨루는 이색 수영 대회라고 합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흙탕물 속을 헤엄쳐야 하는데도 벌써 34회째를 맞이할 만큼 이 지역의 대표 인기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는 176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벌였고 이웃 지역에서 온 중학교 교사가 3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기록을 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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