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마리아치 축제 맞아 882명 멕시코 전통 댄스 신기록

입력 2019.08.28 (06:49) 수정 2019.08.28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멕시코에서 세계 마리아치 축제를 기념해 수백 명의 댄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 무용 공연을 펼치며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색색의 드레스를 나풀거리는 여성 댄서들이 투우사처럼 쫙 빼입은 남성 댄서들과 짝을 지어 화려한 군무를 펼칩니다.

경쾌한 춤과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이곳은 매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 마리아치 축제 현장입니다.

‘마리아치’는 멕시코 민속 음악과 그 곡을 연주하는 거리의 악단 등을 총칭하는 것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됐는데요.

올해 축제엔 남미 국가를 비롯해 호주와 미국, 스웨덴 등, 25개국 마리아치 악단이 참석했고요.

882명의 댄서가 5분 동안 마리아치 음악에 맞춰 세계 최대 규모의 멕시코 전통 무용 공연을 동시에 선보여, 이 분야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릭@지구촌] 마리아치 축제 맞아 882명 멕시코 전통 댄스 신기록
    • 입력 2019-08-28 06:53:43
    • 수정2019-08-28 06:59:01
    뉴스광장 1부
[앵커]

<클릭 지구촌>입니다.

멕시코에서 세계 마리아치 축제를 기념해 수백 명의 댄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 무용 공연을 펼치며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색색의 드레스를 나풀거리는 여성 댄서들이 투우사처럼 쫙 빼입은 남성 댄서들과 짝을 지어 화려한 군무를 펼칩니다.

경쾌한 춤과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이곳은 매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되는 세계 마리아치 축제 현장입니다.

‘마리아치’는 멕시코 민속 음악과 그 곡을 연주하는 거리의 악단 등을 총칭하는 것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됐는데요.

올해 축제엔 남미 국가를 비롯해 호주와 미국, 스웨덴 등, 25개국 마리아치 악단이 참석했고요.

882명의 댄서가 5분 동안 마리아치 음악에 맞춰 세계 최대 규모의 멕시코 전통 무용 공연을 동시에 선보여, 이 분야 기네스북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