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리비아 이주민 태운 배 난파…40명 사망·실종

입력 2019.08.28 (07:28) 수정 2019.08.2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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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들.

지중해에서 난파된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리비아 해안을 출발해 유럽으로 가던 배가 침몰해 60여 명이 구조됐지만, 적어도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수단과 이집트, 모로코 등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들어서만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사람이 9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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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리비아 이주민 태운 배 난파…40명 사망·실종
    • 입력 2019-08-28 07:37:50
    • 수정2019-08-28 07: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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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누워 있는 사람들.

지중해에서 난파된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리비아 해안을 출발해 유럽으로 가던 배가 침몰해 60여 명이 구조됐지만, 적어도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수단과 이집트, 모로코 등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 들어서만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사람이 900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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