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녀의 등교 거부’ 고민 나누는 신문 화제
입력 2019.08.28 (09:47)
수정 2019.08.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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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등교 거부로 고민하는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등교거부 신문'이라는게 있는데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에 두 번 발행되는 '등교거부 신문'입니다.
등교 거부에 직면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솔직한 체험담 등이 적혀있어 인기인데요.
신문 구독자인 세키카와 씨입니다.
큰 아들이 중학생일 때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세키카와 유코 : "신문이 배달되면 '아! 그래, 동료들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발행하는 비영리법인입니다.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사를 작성합니다.
대부분 현재 등교 거부 상태이거나 과거 등교를 거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느끼게 된 고민 등에 관해 주제를 정하고 취재를 한 뒤 기사를 씁니다.
[이시이/'등교 거부 신문' 편집장 : "등교거부해도 행복한 인생이 있고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게하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하는 이 신문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내는 등교 거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등교 거부로 고민하는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등교거부 신문'이라는게 있는데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에 두 번 발행되는 '등교거부 신문'입니다.
등교 거부에 직면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솔직한 체험담 등이 적혀있어 인기인데요.
신문 구독자인 세키카와 씨입니다.
큰 아들이 중학생일 때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세키카와 유코 : "신문이 배달되면 '아! 그래, 동료들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발행하는 비영리법인입니다.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사를 작성합니다.
대부분 현재 등교 거부 상태이거나 과거 등교를 거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느끼게 된 고민 등에 관해 주제를 정하고 취재를 한 뒤 기사를 씁니다.
[이시이/'등교 거부 신문' 편집장 : "등교거부해도 행복한 인생이 있고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게하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하는 이 신문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내는 등교 거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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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자녀의 등교 거부’ 고민 나누는 신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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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28 09:55:30
- 수정2019-08-28 09:58:24
[앵커]
일본에서는 등교 거부로 고민하는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등교거부 신문'이라는게 있는데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에 두 번 발행되는 '등교거부 신문'입니다.
등교 거부에 직면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솔직한 체험담 등이 적혀있어 인기인데요.
신문 구독자인 세키카와 씨입니다.
큰 아들이 중학생일 때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세키카와 유코 : "신문이 배달되면 '아! 그래, 동료들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발행하는 비영리법인입니다.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사를 작성합니다.
대부분 현재 등교 거부 상태이거나 과거 등교를 거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느끼게 된 고민 등에 관해 주제를 정하고 취재를 한 뒤 기사를 씁니다.
[이시이/'등교 거부 신문' 편집장 : "등교거부해도 행복한 인생이 있고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게하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하는 이 신문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내는 등교 거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등교 거부로 고민하는 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등교거부 신문'이라는게 있는데요.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달에 두 번 발행되는 '등교거부 신문'입니다.
등교 거부에 직면한 아이들과 부모들의 솔직한 체험담 등이 적혀있어 인기인데요.
신문 구독자인 세키카와 씨입니다.
큰 아들이 중학생일 때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세키카와 유코 : "신문이 배달되면 '아! 그래, 동료들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발행하는 비영리법인입니다.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사를 작성합니다.
대부분 현재 등교 거부 상태이거나 과거 등교를 거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으면서 느끼게 된 고민 등에 관해 주제를 정하고 취재를 한 뒤 기사를 씁니다.
[이시이/'등교 거부 신문' 편집장 : "등교거부해도 행복한 인생이 있고 (인생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게하고 싶습니다."]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하는 이 신문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내는 등교 거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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