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서 코스트코 개장 첫날 인산인해…영업 중단

입력 2019.08.28 (20:34) 수정 2019.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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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중국에 개장한 첫날,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운영이 어려웠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어제 상하이에 개장한 코스트코 중국 1호점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은 세 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인근 교통까지 마비되면서 경찰이 배치되기도 했는데요,

결국 예정된 마감 시간보다 8시간 빠른 오후 1시에 매장 문은 닫혔습니다.

외신들은 미중 무역전쟁 중에도 값싼 가격에 미국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중국 소비자들이 몰렸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최근 외국계 유통 기업들이 속속 중국 사업을 접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사업 진출이라는 데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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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중국서 코스트코 개장 첫날 인산인해…영업 중단
    • 입력 2019-08-28 20:36:23
    • 수정2019-08-28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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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가 중국에 개장한 첫날,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운영이 어려웠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자세히 살펴봅니다.

어제 상하이에 개장한 코스트코 중국 1호점에 들어가기 위해 방문객들은 세 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인근 교통까지 마비되면서 경찰이 배치되기도 했는데요,

결국 예정된 마감 시간보다 8시간 빠른 오후 1시에 매장 문은 닫혔습니다.

외신들은 미중 무역전쟁 중에도 값싼 가격에 미국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중국 소비자들이 몰렸다고 전했는데요,

특히 최근 외국계 유통 기업들이 속속 중국 사업을 접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사업 진출이라는 데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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