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널 위해 준비했어”…매일 새로운 의상입고 동생 마중하는 형

입력 2019.08.29 (06:51) 수정 2019.08.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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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에도, 주룩주룩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기상천외한 복장으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난꾸러기 형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에 사는 고등학교 졸업반 노아 팅클은 대학 입학으로 집을 떠나기 전까지 12살 남동생 맥스에게 남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달 초부터 매일 새로운 의상을 입고 동생의 하굣길 통학버스가 서는 정류장으로 마중을 나갔는데요.

소방관부터 나무늘보까지 매번 예상치 못한 의상으로 변신해 오는 형의 모습에 동생은 당황해 하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않습니다.

더불어 노아는 영상 일기처럼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게시했는데, 형제의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고정 구독자 팬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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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널 위해 준비했어”…매일 새로운 의상입고 동생 마중하는 형
    • 입력 2019-08-29 06:49:30
    • 수정2019-08-29 0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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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에도, 주룩주룩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기상천외한 복장으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난꾸러기 형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에 사는 고등학교 졸업반 노아 팅클은 대학 입학으로 집을 떠나기 전까지 12살 남동생 맥스에게 남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달 초부터 매일 새로운 의상을 입고 동생의 하굣길 통학버스가 서는 정류장으로 마중을 나갔는데요.

소방관부터 나무늘보까지 매번 예상치 못한 의상으로 변신해 오는 형의 모습에 동생은 당황해 하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않습니다.

더불어 노아는 영상 일기처럼 자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SNS에 게시했는데, 형제의 사연이 화제가 되면서 고정 구독자 팬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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