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국정농단 중대한 불법 확인에 큰 의미”

입력 2019.08.29 (17:05) 수정 2019.08.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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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 직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국정농단의 핵심 사안에 대해 중대한 불법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에서 뇌물혐의 등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공소유지를 지휘했던 윤 총장은 "검찰은 앞으로 진행될 파기환송심에서 책임자들이 죄에 상응하는 형을 최종 선고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수 특검도 입장문을 내고 "이재용 피고인의 경영권 승계 청탁을 인정하고 마필 자체를 뇌물로 인정해준 점은 다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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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검찰총장 “국정농단 중대한 불법 확인에 큰 의미”
    • 입력 2019-08-29 17:05:58
    • 수정2019-08-29 17: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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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 직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국정농단의 핵심 사안에 대해 중대한 불법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에서 뇌물혐의 등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공소유지를 지휘했던 윤 총장은 "검찰은 앞으로 진행될 파기환송심에서 책임자들이 죄에 상응하는 형을 최종 선고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수 특검도 입장문을 내고 "이재용 피고인의 경영권 승계 청탁을 인정하고 마필 자체를 뇌물로 인정해준 점은 다행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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