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독수리가 레이저를 쏜다?
입력 2019.08.29 (21:50)
수정 2019.08.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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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의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이 이번주말 전북과 3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특유의 레이저 눈빛으로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며 또 한번 정면 승부를 준비중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소나기에도 FC서울 선수들은 파이팅이 넘칩니다.
4위 대구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줄어들 정도로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전북과의 3번째 맞대결은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입니다.
홈에서 또 한번 강공을 예고한 서울의 키플레이어는 박동진입니다.
지난 전북전 2골 등 올시즌 6골을 모두 홈에서 넣은 박동진은 득점 비결이 감독의 눈빛이라고 말합니다.
[박동진/FC 서울 공격수 : "힘들 때 감독님 얼굴 한번 쳐다 보고, 든든함도 있고 정신이 차려지는 그런 효과도 있어요."]
[최용수/FC서울 감독 : "제가 또 선수들에게 레이저를 많이 쏘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래도 그게 본인한테는 자극이 되나보죠. (레이저가 효과가 있나요?) 효과를 보는 선수가 있고, 저랑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들은 크게 반응이 없다라고요. (어떤 선수요?) 박주영 같은 선수요."]
서울의 맞불 작전에 맞서, 전북은 로페즈, 문선민의 측면 공격으로 서울전 3연승을 노리겠단 전략입니다.
지난 서울전에서 2골을 터뜨린 수비수 홍정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홍정호/전북 수비수 : "저번 서울전에서 2골을 넣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는데요. 이번에는 꼭 무실점을 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끈한 공격축구가 예고된 서울과 전북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은 K리그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이 이번주말 전북과 3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특유의 레이저 눈빛으로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며 또 한번 정면 승부를 준비중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소나기에도 FC서울 선수들은 파이팅이 넘칩니다.
4위 대구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줄어들 정도로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전북과의 3번째 맞대결은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입니다.
홈에서 또 한번 강공을 예고한 서울의 키플레이어는 박동진입니다.
지난 전북전 2골 등 올시즌 6골을 모두 홈에서 넣은 박동진은 득점 비결이 감독의 눈빛이라고 말합니다.
[박동진/FC 서울 공격수 : "힘들 때 감독님 얼굴 한번 쳐다 보고, 든든함도 있고 정신이 차려지는 그런 효과도 있어요."]
[최용수/FC서울 감독 : "제가 또 선수들에게 레이저를 많이 쏘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래도 그게 본인한테는 자극이 되나보죠. (레이저가 효과가 있나요?) 효과를 보는 선수가 있고, 저랑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들은 크게 반응이 없다라고요. (어떤 선수요?) 박주영 같은 선수요."]
서울의 맞불 작전에 맞서, 전북은 로페즈, 문선민의 측면 공격으로 서울전 3연승을 노리겠단 전략입니다.
지난 서울전에서 2골을 터뜨린 수비수 홍정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홍정호/전북 수비수 : "저번 서울전에서 2골을 넣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는데요. 이번에는 꼭 무실점을 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끈한 공격축구가 예고된 서울과 전북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은 K리그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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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8-29 21:58:16
[앵커]
프로축구 K리그의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이 이번주말 전북과 3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특유의 레이저 눈빛으로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며 또 한번 정면 승부를 준비중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소나기에도 FC서울 선수들은 파이팅이 넘칩니다.
4위 대구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줄어들 정도로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전북과의 3번째 맞대결은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입니다.
홈에서 또 한번 강공을 예고한 서울의 키플레이어는 박동진입니다.
지난 전북전 2골 등 올시즌 6골을 모두 홈에서 넣은 박동진은 득점 비결이 감독의 눈빛이라고 말합니다.
[박동진/FC 서울 공격수 : "힘들 때 감독님 얼굴 한번 쳐다 보고, 든든함도 있고 정신이 차려지는 그런 효과도 있어요."]
[최용수/FC서울 감독 : "제가 또 선수들에게 레이저를 많이 쏘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래도 그게 본인한테는 자극이 되나보죠. (레이저가 효과가 있나요?) 효과를 보는 선수가 있고, 저랑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들은 크게 반응이 없다라고요. (어떤 선수요?) 박주영 같은 선수요."]
서울의 맞불 작전에 맞서, 전북은 로페즈, 문선민의 측면 공격으로 서울전 3연승을 노리겠단 전략입니다.
지난 서울전에서 2골을 터뜨린 수비수 홍정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홍정호/전북 수비수 : "저번 서울전에서 2골을 넣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는데요. 이번에는 꼭 무실점을 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끈한 공격축구가 예고된 서울과 전북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은 K리그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의 순위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이 이번주말 전북과 3번째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특유의 레이저 눈빛으로 선수들의 투지를 자극하며 또 한번 정면 승부를 준비중인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소나기에도 FC서울 선수들은 파이팅이 넘칩니다.
4위 대구와의 승점차가 7점으로 줄어들 정도로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전북과의 3번째 맞대결은 선두권 경쟁의 분수령입니다.
홈에서 또 한번 강공을 예고한 서울의 키플레이어는 박동진입니다.
지난 전북전 2골 등 올시즌 6골을 모두 홈에서 넣은 박동진은 득점 비결이 감독의 눈빛이라고 말합니다.
[박동진/FC 서울 공격수 : "힘들 때 감독님 얼굴 한번 쳐다 보고, 든든함도 있고 정신이 차려지는 그런 효과도 있어요."]
[최용수/FC서울 감독 : "제가 또 선수들에게 레이저를 많이 쏘는 스타일이라서, 아무래도 그게 본인한테는 자극이 되나보죠. (레이저가 효과가 있나요?) 효과를 보는 선수가 있고, 저랑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들은 크게 반응이 없다라고요. (어떤 선수요?) 박주영 같은 선수요."]
서울의 맞불 작전에 맞서, 전북은 로페즈, 문선민의 측면 공격으로 서울전 3연승을 노리겠단 전략입니다.
지난 서울전에서 2골을 터뜨린 수비수 홍정호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홍정호/전북 수비수 : "저번 서울전에서 2골을 넣어서 승리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는데요. 이번에는 꼭 무실점을 해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끈한 공격축구가 예고된 서울과 전북의 시즌 3번째 맞대결은 K리그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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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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