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티베트 고원 탕고라산 입구에서 폭설로 발이 묶인 차량 1000여 대와 승객 6000여 명이 6일에 걸친 군인들의 밤샘 구조작업 끝에 모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탕구라산 입구는 티베트 고원에서도 해발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연일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에 덮여 차량 1000여 대가 1000여 킬로미터나 늘어서 도로는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해발이 높아 산소부족으로 승객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영하 20도의 한파를 견뎌가며 노력한 군인들 덕분에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활동에 나선 군인들은 승객들에게 의복과 음식 등을 제공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탕구라산 입구는 티베트 고원에서도 해발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연일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에 덮여 차량 1000여 대가 1000여 킬로미터나 늘어서 도로는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해발이 높아 산소부족으로 승객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영하 20도의 한파를 견뎌가며 노력한 군인들 덕분에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활동에 나선 군인들은 승객들에게 의복과 음식 등을 제공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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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티베트 고원에 고립된 승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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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4-14 09:30:00
⊙앵커: 티베트 고원 탕고라산 입구에서 폭설로 발이 묶인 차량 1000여 대와 승객 6000여 명이 6일에 걸친 군인들의 밤샘 구조작업 끝에 모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탕구라산 입구는 티베트 고원에서도 해발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연일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에 덮여 차량 1000여 대가 1000여 킬로미터나 늘어서 도로는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해발이 높아 산소부족으로 승객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영하 20도의 한파를 견뎌가며 노력한 군인들 덕분에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활동에 나선 군인들은 승객들에게 의복과 음식 등을 제공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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