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새끼 베일, 2골 넣고 퇴장

입력 2019.09.02 (21:55) 수정 2019.09.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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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상으로 인해 방출 위기에 내몰렸던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비야레알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부활했습니다.

전반 11분 수비 라인이 무너지며 비야레알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순간, 돌아온 해결사 가레스 베일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반전을 꾀합니다.

베일은 전반이 끝날 무렵, 카르바할이 차려준 밥상에 왼발만 살짝 올려놓으면서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29분 고메즈에게 골을 내줘 다시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의 구세주는 이번에도 베일이었습니다.

베일은 후반 40분 전매특허 왼발 슛으로 시즌 1,2호골을 한꺼번에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베일은 종료 직전 다리를 한번 잘 못들었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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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운 오리새끼 베일, 2골 넣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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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9-02 2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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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부상으로 인해 방출 위기에 내몰렸던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이 비야레알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미운 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부활했습니다.

전반 11분 수비 라인이 무너지며 비야레알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순간, 돌아온 해결사 가레스 베일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반전을 꾀합니다.

베일은 전반이 끝날 무렵, 카르바할이 차려준 밥상에 왼발만 살짝 올려놓으면서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29분 고메즈에게 골을 내줘 다시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의 구세주는 이번에도 베일이었습니다.

베일은 후반 40분 전매특허 왼발 슛으로 시즌 1,2호골을 한꺼번에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베일은 종료 직전 다리를 한번 잘 못들었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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