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 ‘DMZ 평화음악회’ 참여

입력 2019.09.03 (06:53) 수정 2019.09.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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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첼로를 연주해 화제가 된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가 곧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달, 남북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섭니다.

첼로계의 스타 요요마가 는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열리는 '문화로 이음 디엠지 평화음악회'에 출연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이 행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앞두고 비무장지대가 평화지대로 변해가는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자린데요.

여기엔 요요마를 비롯해 국악인 김덕수, 안숙선 씨, 북한 출신 피아노 연주자 김철웅 씨와 인디밴드 옥상달빛 등이 함께합니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국경과 주요 도시에서 음악으로 경계를 허물자는 취지의 '더 바흐 프로젝트' 진행 중인 요요마는 이번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에 이어 우리 국악인들과 함께 '아리랑' 협연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치유하겠다는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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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 ‘DMZ 평화음악회’ 참여
    • 입력 2019-09-03 06:55:11
    • 수정2019-09-03 18:52:36
    뉴스광장 1부
미국과 멕시코 국경 지대에서 첼로를 연주해 화제가 된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가 곧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달, 남북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위해섭니다.

첼로계의 스타 요요마가 는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열리는 '문화로 이음 디엠지 평화음악회'에 출연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이 행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앞두고 비무장지대가 평화지대로 변해가는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자린데요.

여기엔 요요마를 비롯해 국악인 김덕수, 안숙선 씨, 북한 출신 피아노 연주자 김철웅 씨와 인디밴드 옥상달빛 등이 함께합니다.

지난해부터 전 세계 국경과 주요 도시에서 음악으로 경계를 허물자는 취지의 '더 바흐 프로젝트' 진행 중인 요요마는 이번에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에 이어 우리 국악인들과 함께 '아리랑' 협연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치유하겠다는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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