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우리집’·‘내안의 그놈’ 런던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2019.09.03 (06:56) 수정 2019.09.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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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우리집'과 '내안의 그놈'이 다음 달 열리는 제63회 런던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됐습니다.

각 배급사에 따르면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은 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이번 영화제 중 여행에 관한 작품을 모은 '저니' 부문에서 상영됩니다.

한편 강효진 감독의 '내안의 그놈'은 두 남자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락물로, 코미디 영화를 상영하는 '래프' 부문에 초청돼, 처음으로 유럽 관객들을 만납니다.

1956년 출범한 런던국제영화제는 영국 최대 규모의 영화 행사로 손꼽히며, 그동안 한국 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비롯해 '공작' '벌새' 살아남은 아이' 등 여러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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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우리집’·‘내안의 그놈’ 런던국제영화제 초청
    • 입력 2019-09-03 06:59:10
    • 수정2019-09-03 07:03:25
    뉴스광장 1부
한국 영화 '우리집'과 '내안의 그놈'이 다음 달 열리는 제63회 런던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됐습니다.

각 배급사에 따르면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은 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이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이번 영화제 중 여행에 관한 작품을 모은 '저니' 부문에서 상영됩니다.

한편 강효진 감독의 '내안의 그놈'은 두 남자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락물로, 코미디 영화를 상영하는 '래프' 부문에 초청돼, 처음으로 유럽 관객들을 만납니다.

1956년 출범한 런던국제영화제는 영국 최대 규모의 영화 행사로 손꼽히며, 그동안 한국 영화로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비롯해 '공작' '벌새' 살아남은 아이' 등 여러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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