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의혹’ 수사 착수…검찰과 조율

입력 2019.09.03 (12:17) 수정 2019.09.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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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관련 의혹과 관련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보자 A 씨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 수사 무마를 위한 YG 측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했습니다.

제보자 측은 해당 의혹에 경찰이 연관돼 있다는 점을 들어 검찰에서 수사받기를 원했고, 권익위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는데, 검찰은 그동안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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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아이 마약 의혹’ 수사 착수…검찰과 조율
    • 입력 2019-09-03 12:18:52
    • 수정2019-09-03 13:01:04
    뉴스 12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관련 의혹과 관련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검찰과 협의를 거쳐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보자 A 씨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 수사 무마를 위한 YG 측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했습니다.

제보자 측은 해당 의혹에 경찰이 연관돼 있다는 점을 들어 검찰에서 수사받기를 원했고, 권익위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당했는데, 검찰은 그동안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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