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추진 후회…중국, 장기전 하려 할 것”
입력 2019.09.03 (12:27)
수정 2019.09.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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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태가 격화하는 가운데 행정 수반인 캐리 람 장관이 기업가들과 만나 송환법 추진을 자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가 입수했다고 보도한 지난주 람 행정장관과 사업가들의 비공개 회동 당시 대화 녹취록에는 람 장관이 "홍콩 사태가 중국의 국가 안보와 주권 문제로 번진 까닭에 문제 해결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에게 깊이 사과하고 그만두는 것"이라고 송환법 추진을 후회했으며 ""중국이 인민해방군 투입 계획은 전혀 없고 기꺼이 장기전을 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로이터가 입수했다고 보도한 지난주 람 행정장관과 사업가들의 비공개 회동 당시 대화 녹취록에는 람 장관이 "홍콩 사태가 중국의 국가 안보와 주권 문제로 번진 까닭에 문제 해결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에게 깊이 사과하고 그만두는 것"이라고 송환법 추진을 후회했으며 ""중국이 인민해방군 투입 계획은 전혀 없고 기꺼이 장기전을 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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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송환법 추진 후회…중국, 장기전 하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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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3 12:28:08
- 수정2019-09-03 12:29:23
홍콩 사태가 격화하는 가운데 행정 수반인 캐리 람 장관이 기업가들과 만나 송환법 추진을 자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로이터가 입수했다고 보도한 지난주 람 행정장관과 사업가들의 비공개 회동 당시 대화 녹취록에는 람 장관이 "홍콩 사태가 중국의 국가 안보와 주권 문제로 번진 까닭에 문제 해결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에게 깊이 사과하고 그만두는 것"이라고 송환법 추진을 후회했으며 ""중국이 인민해방군 투입 계획은 전혀 없고 기꺼이 장기전을 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로이터가 입수했다고 보도한 지난주 람 행정장관과 사업가들의 비공개 회동 당시 대화 녹취록에는 람 장관이 "홍콩 사태가 중국의 국가 안보와 주권 문제로 번진 까닭에 문제 해결 여지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또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람들에게 깊이 사과하고 그만두는 것"이라고 송환법 추진을 후회했으며 ""중국이 인민해방군 투입 계획은 전혀 없고 기꺼이 장기전을 하려 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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