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찬 3도루·박주홍 홈런’, 청소년야구 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입력 2019.09.04 (06:47)
수정 2019.09.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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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세이하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나라가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6강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지찬은 도루 3개, 박주홍은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김지찬은 2루에서 3루로 달려 첫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지찬은 남지민의 중견수 희생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지찬은 8회에도 도루 2개를 성공해 중국 수비수들의 혼을 뺐습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 5경기에서 기록한 도루 10개 가운데 무려 7개를 혼자서 했습니다.
타석에서도 3안타를 몰아친 김지찬은 5할 2푼 4리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김지찬은 내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습니다.
4번 타자 박주홍은 4대 0으로 앞서고 있던 6회 쐐기를 박는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의 호투까지 빛난 우리나라는 약체 중국을 꺾고 4승 1패,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11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박주홍/청소년 야구대표팀 : "6강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면 열심히 해서 자신감을 갖고 일본을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 대상인 키움 장정석 감독의 아들 장재영은 대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 했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18세이하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나라가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6강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지찬은 도루 3개, 박주홍은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김지찬은 2루에서 3루로 달려 첫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지찬은 남지민의 중견수 희생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지찬은 8회에도 도루 2개를 성공해 중국 수비수들의 혼을 뺐습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 5경기에서 기록한 도루 10개 가운데 무려 7개를 혼자서 했습니다.
타석에서도 3안타를 몰아친 김지찬은 5할 2푼 4리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김지찬은 내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습니다.
4번 타자 박주홍은 4대 0으로 앞서고 있던 6회 쐐기를 박는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의 호투까지 빛난 우리나라는 약체 중국을 꺾고 4승 1패,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11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박주홍/청소년 야구대표팀 : "6강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면 열심히 해서 자신감을 갖고 일본을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 대상인 키움 장정석 감독의 아들 장재영은 대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 했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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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찬 3도루·박주홍 홈런’, 청소년야구 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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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4 06:48:52
- 수정2019-09-04 07:00:26
[앵커]
18세이하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나라가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6강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지찬은 도루 3개, 박주홍은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김지찬은 2루에서 3루로 달려 첫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지찬은 남지민의 중견수 희생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지찬은 8회에도 도루 2개를 성공해 중국 수비수들의 혼을 뺐습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 5경기에서 기록한 도루 10개 가운데 무려 7개를 혼자서 했습니다.
타석에서도 3안타를 몰아친 김지찬은 5할 2푼 4리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김지찬은 내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습니다.
4번 타자 박주홍은 4대 0으로 앞서고 있던 6회 쐐기를 박는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의 호투까지 빛난 우리나라는 약체 중국을 꺾고 4승 1패,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11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박주홍/청소년 야구대표팀 : "6강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면 열심히 해서 자신감을 갖고 일본을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 대상인 키움 장정석 감독의 아들 장재영은 대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 했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18세이하 세계청소년야구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우리나라가 중국을 꺾고 조 1위로 6강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지찬은 도루 3개, 박주홍은 홈런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김지찬은 2루에서 3루로 달려 첫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김지찬은 남지민의 중견수 희생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지찬은 8회에도 도루 2개를 성공해 중국 수비수들의 혼을 뺐습니다.
우리나라가 조별리그 5경기에서 기록한 도루 10개 가운데 무려 7개를 혼자서 했습니다.
타석에서도 3안타를 몰아친 김지찬은 5할 2푼 4리의 매서운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김지찬은 내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습니다.
4번 타자 박주홍은 4대 0으로 앞서고 있던 6회 쐐기를 박는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선발 투수 오원석의 호투까지 빛난 우리나라는 약체 중국을 꺾고 4승 1패,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11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박주홍/청소년 야구대표팀 : "6강 슈퍼라운드에 올라가면 열심히 해서 자신감을 갖고 일본을 꼭 잡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 대상인 키움 장정석 감독의 아들 장재영은 대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 했고, 삼진은 3개를 잡아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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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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