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가을장마 계속…모레까지 중부 최고 300mm↑

입력 2019.09.04 (08:53) 수정 2019.09.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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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가오는 일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계속됩니다.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북상하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지금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부와 동부 지역에 한 시간에 60~70밀리미터의 폭우가 퍼붓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함에 따라 앞으로는 중부지방에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최대 3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13호 태풍 '링링'이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입니다.

'링링'은 토요일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서해상으로 올라오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들게돼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 대전과 광주 28, 대구 2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오늘은 모든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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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가을장마 계속…모레까지 중부 최고 300mm↑
    • 입력 2019-09-04 08:55:51
    • 수정2019-09-04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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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가오는 일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계속됩니다.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북상하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지금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남부와 동부 지역에 한 시간에 60~70밀리미터의 폭우가 퍼붓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함에 따라 앞으로는 중부지방에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최대 3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여기에 13호 태풍 '링링'이 점차 세력을 키우면서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 중입니다.

'링링'은 토요일 새벽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서해상으로 올라오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오른쪽 위험 반원에 들게돼 비바람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6, 대전과 광주 28, 대구 2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오늘은 모든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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