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차량 4대 추돌로 4명 부상…용인 아파트 화재

입력 2019.09.04 (12:15) 수정 2019.09.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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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저녁 부산에서 차량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종합,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많이 다쳤던가요?"]

차들이 잇따라 들이받은 채 도로에 멈춰 섰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부산 강서구 진목 2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남성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3층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비행기 자체 결함으로 1시간 40여 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륙 후 조종석 와이퍼에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고, 이후 동일 기종으로 교체해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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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서 차량 4대 추돌로 4명 부상…용인 아파트 화재
    • 입력 2019-09-04 12:15:45
    • 수정2019-09-04 12:30:09
    뉴스 12
[앵커]

어제저녁 부산에서 차량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종합,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람 많이 다쳤던가요?"]

차들이 잇따라 들이받은 채 도로에 멈춰 섰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부산 강서구 진목 2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8살 남성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아파트 3층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의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승객 30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태국 방콕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비행기 자체 결함으로 1시간 40여 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륙 후 조종석 와이퍼에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고, 이후 동일 기종으로 교체해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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