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질환 대형병원 진료시 본인 부담 의료비 ↑

입력 2019.09.04 (17:16) 수정 2019.09.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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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감기나 비염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지금보다 진료비를 더 많이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4일)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증질환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외래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현재 60%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내년 상반기 중 제외하는 방안, 실손보험 보장 범위 조정 방안 등을 검토합니다.

이처럼 정부가 본인 부담을 늘리도록 추진하는 경증질환은 위장염과 결막염 등 모두 100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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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 질환 대형병원 진료시 본인 부담 의료비 ↑
    • 입력 2019-09-04 17:18:43
    • 수정2019-09-04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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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감기나 비염 등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지금보다 진료비를 더 많이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4일)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단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증질환의 경우 상급종합병원 외래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을 현재 60% 수준에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내년 상반기 중 제외하는 방안, 실손보험 보장 범위 조정 방안 등을 검토합니다.

이처럼 정부가 본인 부담을 늘리도록 추진하는 경증질환은 위장염과 결막염 등 모두 100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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