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여야, 조국 청문회 6일 합의…증인 채택 공방

민주당과 한국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모레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후보자 가족은 부르지 않기로 했지만, 다른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양대 총장 “직인 찍은 적 없다”…경력 논란

조 후보자 딸의 허위 경력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양대 총장은 후보자 딸의 상장에 직인을 찍은 적이 없다고 밝혔고, 키스트 인턴 증명서는 후보자 부인의 초등학교 동창이 발급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곳곳 폭우 피해…태풍 ‘링링’ 주말 수도권 상륙

제주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세력을 키우며 서해쪽으로 북상 중인 태풍 링링은 이번 주말 수도권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마 밀반입’ CJ그룹 장남 자택 압수수색

변종 대마를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 자택을 검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혜 수사 비판이 일자 뒤늦게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산 불화수소’ 생산 시작…日 여행객 급감

삼성전자가 일본 수출 규제 두 달 만에 반도체 공정에 국산 고순도 불화수소를 투입했습니다. 불매운동 여파로 지난달 일본 여행객은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