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감히 우리 가게 넘봐?”…강도 물리친 82세 할머니

입력 2019.09.06 (06:51) 수정 2019.09.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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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패딩 담요를 뒤집어쓴 채 가게로 들어온 수상한 손님!

아니나 다를까 강도로 돌변해 주인 할머니를 위협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일어난 반전, 감히 어딜 넘보느냐는 듯 할머니는 지팡이를 휘두르며 강도를 혼쭐내기 시작합니다.

용감하게 강도에게 맞선 할머니의 정체!

영국 런던 외곽에서 45년 동안 신문 잡화점을 운영한 82세 준 터너 씨입니다.

그녀는 “우리 가족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다”고 전했는데요.

반격에 놀란 강도는 할머니를 바닥에 밀친 뒤 담배 6갑과 약간의 현금만 들고 황급히 가게를 도망쳤고요.

현지 경찰은 강도가 놓고 간 담요와 가게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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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6 06:53:38
    • 수정2019-09-06 07: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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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패딩 담요를 뒤집어쓴 채 가게로 들어온 수상한 손님!

아니나 다를까 강도로 돌변해 주인 할머니를 위협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일어난 반전, 감히 어딜 넘보느냐는 듯 할머니는 지팡이를 휘두르며 강도를 혼쭐내기 시작합니다.

용감하게 강도에게 맞선 할머니의 정체!

영국 런던 외곽에서 45년 동안 신문 잡화점을 운영한 82세 준 터너 씨입니다.

그녀는 “우리 가족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였다”고 전했는데요.

반격에 놀란 강도는 할머니를 바닥에 밀친 뒤 담배 6갑과 약간의 현금만 들고 황급히 가게를 도망쳤고요.

현지 경찰은 강도가 놓고 간 담요와 가게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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