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오늘 낮까지 비…제주 오늘 오전부터 태풍 영향

입력 2019.09.06 (07:46) 수정 2019.09.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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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에서 다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서해 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오후에 10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태풍 '링링'은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제주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제주 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는 100에서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렇게 비의 양도 많지만 강풍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륙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5m, 시속으로는 180km에 달하겠고 특히, 해안가에서는 시속 200km 안팎의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가로수가 뽑힐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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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06 07:49:22
    • 수정2019-09-06 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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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에서 다시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서해 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중부지방에는 2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오후에 10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태풍 '링링'은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부근 해상에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까지 진출하겠습니다.

제주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있고 제주 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일요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는 100에서 최고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렇게 비의 양도 많지만 강풍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륙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5m, 시속으로는 180km에 달하겠고 특히, 해안가에서는 시속 200km 안팎의 기록적인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가로수가 뽑힐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와 대구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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