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오후에 황해도 상륙 예상…전국이 영향권
입력 2019.09.07 (06:01)
수정 2019.09.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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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상에서 계속 북상하고 있어 오늘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서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함에 따라 현재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오늘 낮에 서해 중부 해상으로 올라오겠고,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도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되는 최대 순간 풍속은 서해 섬 지역이 초속 55m(시속 200km),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지역은 초속 40에서 50m(시속 145에서 180km), 내륙 지역에서도 초속 25에서 35m(시속 90에서 125km)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오늘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 서해5도에는 50에서 최고 150mm, 제주 해안과 호남지방, 경남 남해안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를 통과하는 동안에도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서해 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기록적인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링링'은 현재 중심기압이 95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서의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인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태풍이 서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함에 따라 현재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오늘 낮에 서해 중부 해상으로 올라오겠고,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도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되는 최대 순간 풍속은 서해 섬 지역이 초속 55m(시속 200km),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지역은 초속 40에서 50m(시속 145에서 180km), 내륙 지역에서도 초속 25에서 35m(시속 90에서 125km)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오늘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 서해5도에는 50에서 최고 150mm, 제주 해안과 호남지방, 경남 남해안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를 통과하는 동안에도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서해 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기록적인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링링'은 현재 중심기압이 95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서의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인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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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링링’ 오후에 황해도 상륙 예상…전국이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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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07 07:52:14

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상에서 계속 북상하고 있어 오늘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이 서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함에 따라 현재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오늘 낮에 서해 중부 해상으로 올라오겠고,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도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되는 최대 순간 풍속은 서해 섬 지역이 초속 55m(시속 200km),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지역은 초속 40에서 50m(시속 145에서 180km), 내륙 지역에서도 초속 25에서 35m(시속 90에서 125km)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오늘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 서해5도에는 50에서 최고 150mm, 제주 해안과 호남지방, 경남 남해안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를 통과하는 동안에도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서해 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기록적인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링링'은 현재 중심기압이 95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서의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인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태풍이 서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함에 따라 현재 강원 영동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오늘 낮에 서해 중부 해상으로 올라오겠고, 오후에는 북한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도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되는 최대 순간 풍속은 서해 섬 지역이 초속 55m(시속 200km), 제주도와 남해안, 서해안 지역은 초속 40에서 50m(시속 145에서 180km), 내륙 지역에서도 초속 25에서 35m(시속 90에서 125km)의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또, 오늘 제주 산지와 지리산 부근, 서해5도에는 50에서 최고 150mm, 제주 해안과 호남지방, 경남 남해안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서해를 통과하는 동안에도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서해 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에서는 기록적인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풍 '링링'은 현재 중심기압이 95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에서의 최대풍속은 초속 40m(시속 144km)인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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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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