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환원 첫주 휘발윳값 리터당 1,517원…1주새 23원 올라
입력 2019.09.07 (07:22)
수정 2019.09.07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류세 감면 혜택이 지난 달로 종료된 가운데, 전국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평균 23원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0원 상승한 ℓ당 1516.9원을 기록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1원 오른 ℓ당 1623.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6.5원 높았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3.0원 상승한 ℓ당 1487.6원으로, 서울보다 135.8원 낮았습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5원 오른 ℓ당 1531.9원,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20.5원 오른 ℓ당 1488.5원이었습니다. 1주새 휘발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상표는 현대오일뱅크로, 인상폭은 24.0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9월 첫째 주 기준, 전주보다 17.8원 올라 ℓ당 1369.7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하락해,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전주보다 1.6달러 떨어진 5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증가와 미·중 상호 추가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 요인이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0원 상승한 ℓ당 1516.9원을 기록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1원 오른 ℓ당 1623.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6.5원 높았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3.0원 상승한 ℓ당 1487.6원으로, 서울보다 135.8원 낮았습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5원 오른 ℓ당 1531.9원,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20.5원 오른 ℓ당 1488.5원이었습니다. 1주새 휘발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상표는 현대오일뱅크로, 인상폭은 24.0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9월 첫째 주 기준, 전주보다 17.8원 올라 ℓ당 1369.7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하락해,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전주보다 1.6달러 떨어진 5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증가와 미·중 상호 추가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 요인이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류세 환원 첫주 휘발윳값 리터당 1,517원…1주새 23원 올라
-
- 입력 2019-09-07 07:22:23
- 수정2019-09-07 07:37:29

유류세 감면 혜택이 지난 달로 종료된 가운데, 전국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평균 23원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0원 상승한 ℓ당 1516.9원을 기록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1원 오른 ℓ당 1623.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6.5원 높았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3.0원 상승한 ℓ당 1487.6원으로, 서울보다 135.8원 낮았습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5원 오른 ℓ당 1531.9원,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20.5원 오른 ℓ당 1488.5원이었습니다. 1주새 휘발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상표는 현대오일뱅크로, 인상폭은 24.0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9월 첫째 주 기준, 전주보다 17.8원 올라 ℓ당 1369.7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하락해,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전주보다 1.6달러 떨어진 5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증가와 미·중 상호 추가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 요인이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주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0원 상승한 ℓ당 1516.9원을 기록했습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서울에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2.1원 오른 ℓ당 1623.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06.5원 높았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23.0원 상승한 ℓ당 1487.6원으로, 서울보다 135.8원 낮았습니다.
가장 비싼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3.5원 오른 ℓ당 1531.9원, 최저가 상표인 알뜰주유소는 20.5원 오른 ℓ당 1488.5원이었습니다. 1주새 휘발유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상표는 현대오일뱅크로, 인상폭은 24.0원이었습니다.
경유 가격도 9월 첫째 주 기준, 전주보다 17.8원 올라 ℓ당 1369.7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국제 유가는 하락해,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전주보다 1.6달러 떨어진 5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 증가와 미·중 상호 추가 관세 부과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원유 재고 감소 등 요인이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
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모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