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강풍 잦아들면서 인천대교 오후 5시20분 통행 재개

입력 2019.09.07 (17:50) 수정 2019.09.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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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면 통제됐던 인천대교 통행이 오늘(7일) 오후 5시 20분 재개됐습니다.

인천대교 운영사인 인천대교 주식회사는 인천대교 인근의 10분간 평균 풍속 초속 25m 이상까지 올라갔다가 초속 19.6m로 잦아든 오늘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인천대교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교 통행이 재개된 것은 통행을 통제한 지 3시간 40분 만입니다.

2009년 개통한 인천대교는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와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2차례 차량 통행을 통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는 영종대교 상부 도로와 함께 중구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잠진∼무의 연도교, 영흥면의 선재·영흥대교, 강화군 교동·석모대교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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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강풍 잦아들면서 인천대교 오후 5시20분 통행 재개
    • 입력 2019-09-07 17:50:06
    • 수정2019-09-07 17:50:51
    사회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면 통제됐던 인천대교 통행이 오늘(7일) 오후 5시 20분 재개됐습니다.

인천대교 운영사인 인천대교 주식회사는 인천대교 인근의 10분간 평균 풍속 초속 25m 이상까지 올라갔다가 초속 19.6m로 잦아든 오늘 오후 5시 20분을 기해 인천대교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대교 통행이 재개된 것은 통행을 통제한 지 3시간 40분 만입니다.

2009년 개통한 인천대교는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와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2차례 차량 통행을 통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는 영종대교 상부 도로와 함께 중구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잠진∼무의 연도교, 영흥면의 선재·영흥대교, 강화군 교동·석모대교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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