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서울 열차 운행 일부 지연…내일 오전까지 주의
입력 2019.09.07 (18:07)
수정 2019.09.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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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링링이 황해도 해주 부근에 상륙을 했지만 서울은 여전히 영향 범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지역에는 꽤 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강 세빛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서울 지역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서울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깥에 오랫동안 서있는 게 버거울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약하게 불었다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평소 주말엔 한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고, 늘 붐비는 곳인데요.
조금 전에 둘러보니 주차장에 빈 공간이 많았습니다.
오늘 만큼은 태풍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야외 나들이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은 오전 7시에 내려진 태풍 경보가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은 태풍 초속 15m정도의 영향 범위에 있는데요,
이는 건물에 붙어있는 간판이 떨어져 날아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앞선 뉴스에서 보셨듯이 언제 어디에서 간판이 떨어질 지 모르는 만큼 약하게 고정된 간판은 미리 살펴주셔야 겠습니다.
공항철도 상행선은 끊겼던 전기공급이 3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열차 운행은 일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는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이 저녁 시간인만큼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먹구름으로 시야가 어둡고, 비도 내리는 만큼 서행운전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오후 2시 30분에 북한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지만, 강풍의 반경이 300km에 달하는 만큼 서울 지역은 내일 오전 까지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태풍 링링이 황해도 해주 부근에 상륙을 했지만 서울은 여전히 영향 범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지역에는 꽤 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강 세빛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서울 지역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서울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깥에 오랫동안 서있는 게 버거울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약하게 불었다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평소 주말엔 한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고, 늘 붐비는 곳인데요.
조금 전에 둘러보니 주차장에 빈 공간이 많았습니다.
오늘 만큼은 태풍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야외 나들이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은 오전 7시에 내려진 태풍 경보가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은 태풍 초속 15m정도의 영향 범위에 있는데요,
이는 건물에 붙어있는 간판이 떨어져 날아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앞선 뉴스에서 보셨듯이 언제 어디에서 간판이 떨어질 지 모르는 만큼 약하게 고정된 간판은 미리 살펴주셔야 겠습니다.
공항철도 상행선은 끊겼던 전기공급이 3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열차 운행은 일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는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이 저녁 시간인만큼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먹구름으로 시야가 어둡고, 비도 내리는 만큼 서행운전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오후 2시 30분에 북한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지만, 강풍의 반경이 300km에 달하는 만큼 서울 지역은 내일 오전 까지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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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영향 서울 열차 운행 일부 지연…내일 오전까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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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7 18:09:14
- 수정2019-09-07 1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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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이 황해도 해주 부근에 상륙을 했지만 서울은 여전히 영향 범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지역에는 꽤 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강 세빛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서울 지역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서울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깥에 오랫동안 서있는 게 버거울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약하게 불었다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평소 주말엔 한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고, 늘 붐비는 곳인데요.
조금 전에 둘러보니 주차장에 빈 공간이 많았습니다.
오늘 만큼은 태풍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야외 나들이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은 오전 7시에 내려진 태풍 경보가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은 태풍 초속 15m정도의 영향 범위에 있는데요,
이는 건물에 붙어있는 간판이 떨어져 날아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앞선 뉴스에서 보셨듯이 언제 어디에서 간판이 떨어질 지 모르는 만큼 약하게 고정된 간판은 미리 살펴주셔야 겠습니다.
공항철도 상행선은 끊겼던 전기공급이 3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열차 운행은 일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는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이 저녁 시간인만큼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먹구름으로 시야가 어둡고, 비도 내리는 만큼 서행운전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오후 2시 30분에 북한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지만, 강풍의 반경이 300km에 달하는 만큼 서울 지역은 내일 오전 까지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태풍 링링이 황해도 해주 부근에 상륙을 했지만 서울은 여전히 영향 범위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지역에는 꽤 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강 세빛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대성 기자, 바람이 계속 불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서울 지역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서울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바깥에 오랫동안 서있는 게 버거울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약하게 불었다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는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평소 주말엔 한강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고, 늘 붐비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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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큼은 태풍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야외 나들이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은 오전 7시에 내려진 태풍 경보가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은 태풍 초속 15m정도의 영향 범위에 있는데요,
이는 건물에 붙어있는 간판이 떨어져 날아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앞선 뉴스에서 보셨듯이 언제 어디에서 간판이 떨어질 지 모르는 만큼 약하게 고정된 간판은 미리 살펴주셔야 겠습니다.
공항철도 상행선은 끊겼던 전기공급이 3시간 만에 복구됐지만, 열차 운행은 일부 지연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어린이, 임산부 등 노약자는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이 저녁 시간인만큼 약속 장소에 가기 위해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먹구름으로 시야가 어둡고, 비도 내리는 만큼 서행운전하면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오후 2시 30분에 북한 황해도 해안에 상륙했지만, 강풍의 반경이 300km에 달하는 만큼 서울 지역은 내일 오전 까지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KBS 뉴스 오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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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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