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탓에 “일본→서울 편도 1만 천원짜리” 항공권 등장
입력 2019.09.07 (18:40)
수정 2019.09.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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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해 항공편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일본에서 서울로 가는 1만원대 편도 항공권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저가 항공사 '이나'를 운영하는 에어플러스에 따르면 9월에 일본 후쿠오카나 이바라키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 가격이 1천엔, 한화 1만 천여원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은 1천500엔 정도로 전년보다 60∼80% 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유류할증료와 각종 세금을 포함하면 8천∼1만2천엔(약 8만9천334∼13만4천원) 정도로 서울을 왕복할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도쿄 신주쿠 소재 온라인 여행사인 에아토리가 판매하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9월 항공권 가격은 전 노선 평균이 2만3천∼2만4천엔(24만6천834∼26만8천원,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 별도)으로 전년 동기보다 20∼30%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의 저가 항공사 '이나'를 운영하는 에어플러스에 따르면 9월에 일본 후쿠오카나 이바라키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 가격이 1천엔, 한화 1만 천여원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은 1천500엔 정도로 전년보다 60∼80% 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유류할증료와 각종 세금을 포함하면 8천∼1만2천엔(약 8만9천334∼13만4천원) 정도로 서울을 왕복할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도쿄 신주쿠 소재 온라인 여행사인 에아토리가 판매하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9월 항공권 가격은 전 노선 평균이 2만3천∼2만4천엔(24만6천834∼26만8천원,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 별도)으로 전년 동기보다 20∼30%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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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매운동 탓에 “일본→서울 편도 1만 천원짜리” 항공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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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7 18:40:35
- 수정2019-09-07 18:41:37

한국에서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해 항공편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일본에서 서울로 가는 1만원대 편도 항공권이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저가 항공사 '이나'를 운영하는 에어플러스에 따르면 9월에 일본 후쿠오카나 이바라키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 가격이 1천엔, 한화 1만 천여원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은 1천500엔 정도로 전년보다 60∼80% 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유류할증료와 각종 세금을 포함하면 8천∼1만2천엔(약 8만9천334∼13만4천원) 정도로 서울을 왕복할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도쿄 신주쿠 소재 온라인 여행사인 에아토리가 판매하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9월 항공권 가격은 전 노선 평균이 2만3천∼2만4천엔(24만6천834∼26만8천원,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 별도)으로 전년 동기보다 20∼30%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일본의 저가 항공사 '이나'를 운영하는 에어플러스에 따르면 9월에 일본 후쿠오카나 이바라키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 가격이 1천엔, 한화 1만 천여원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도쿄 인근 나리타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가장 싼 편도 항공권은 1천500엔 정도로 전년보다 60∼80% 싸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유류할증료와 각종 세금을 포함하면 8천∼1만2천엔(약 8만9천334∼13만4천원) 정도로 서울을 왕복할 수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도쿄 신주쿠 소재 온라인 여행사인 에아토리가 판매하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9월 항공권 가격은 전 노선 평균이 2만3천∼2만4천엔(24만6천834∼26만8천원, 유류할증료 각종 세금 별도)으로 전년 동기보다 20∼30%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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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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