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국 각각 조국 관련 대책 회의

입력 2019.09.08 (06:06) 수정 2019.09.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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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오늘(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각 지도부 회의를 소집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4시 이해찬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 간담회를 소집해, 검찰이 조 후보자 배우자를 전격 기소한 배경을 검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또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 뒤 논의 내용을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자유한국당도 오늘 오후 2시 반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청문회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강력한 대여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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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한국 각각 조국 관련 대책 회의
    • 입력 2019-09-08 06:08:23
    • 수정2019-09-08 0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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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오늘(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각 지도부 회의를 소집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4시 이해찬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 간담회를 소집해, 검찰이 조 후보자 배우자를 전격 기소한 배경을 검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또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 뒤 논의 내용을 청와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자유한국당도 오늘 오후 2시 반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청문회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다면 강력한 대여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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