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지역 5곳 추가 선정

입력 2019.09.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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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5곳을 추가 선정해 설립과 운영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곳은 충남 홍성과 전북 김제, 경북 의령, 강원 속초, 양양 등입니다.

농업회의소는 농정의 지방화와 분권화 속에 기존 개별 농업기구ㆍ단체만으로는 농업ㆍ농촌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ㆍ조정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까지 충남과 제주 등 광역지역 2곳과 시ㆍ군지역 26곳을 선정해 농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 봉화군과 강원 평창군 등 15개 시ㆍ군은 자체 조례에 따라 농업회의소를 설립ㆍ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경기 평택시, 경북 의성군 등 13개 시ㆍ군은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업회의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법제화를 위해 국회ㆍ농업인ㆍ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농업회의소가 안정적으로 설립ㆍ운영될 수 있도록 상담 등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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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지역 5곳 추가 선정
    • 입력 2019-09-08 11:00:34
    경제
농림축산식품부가 2019년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5곳을 추가 선정해 설립과 운영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새로 선정된 곳은 충남 홍성과 전북 김제, 경북 의령, 강원 속초, 양양 등입니다.

농업회의소는 농정의 지방화와 분권화 속에 기존 개별 농업기구ㆍ단체만으로는 농업ㆍ농촌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ㆍ조정하는 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까지 충남과 제주 등 광역지역 2곳과 시ㆍ군지역 26곳을 선정해 농업회의소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교육과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 봉화군과 강원 평창군 등 15개 시ㆍ군은 자체 조례에 따라 농업회의소를 설립ㆍ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경기 평택시, 경북 의성군 등 13개 시ㆍ군은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업회의소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법제화를 위해 국회ㆍ농업인ㆍ단체 등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농업회의소가 안정적으로 설립ㆍ운영될 수 있도록 상담 등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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