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강백호는 호타자, 경계 대상”
입력 2019.09.08 (21:34)
수정 2019.09.08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 겸 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 전력분석을 위해 방한한 이나바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젊은 타자 강백호가 인상적이었다며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입국한 이나바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KT와 SK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비로 취소된 경기를 제외하고 6일 동안 4경기를 본 이나바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를 직접 본 것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KT 강백호에 대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젊은 선수로 경계해야 할 존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나바 아쓰노리/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 "(강백호는) 초구 공략이 좋고, 적극적인 배팅을 하는 좋은 타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백호는 오늘 SK를 상대로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홈런 1, 2위 박병호와 샌즈가 홈런을 하나씩 추가하고, '최다 안타 1위' 이정후가 4안타를 몰아치며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실책도 5개를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잠실 맞대결에서는 채은성의 결승 홈런을 선발 켈리의 호투 등으로 잘 지킨 LG가 두산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 겸 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 전력분석을 위해 방한한 이나바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젊은 타자 강백호가 인상적이었다며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입국한 이나바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KT와 SK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비로 취소된 경기를 제외하고 6일 동안 4경기를 본 이나바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를 직접 본 것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KT 강백호에 대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젊은 선수로 경계해야 할 존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나바 아쓰노리/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 "(강백호는) 초구 공략이 좋고, 적극적인 배팅을 하는 좋은 타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백호는 오늘 SK를 상대로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홈런 1, 2위 박병호와 샌즈가 홈런을 하나씩 추가하고, '최다 안타 1위' 이정후가 4안타를 몰아치며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실책도 5개를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잠실 맞대결에서는 채은성의 결승 홈런을 선발 켈리의 호투 등으로 잘 지킨 LG가 두산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강백호는 호타자, 경계 대상”
-
- 입력 2019-09-08 21:37:06
- 수정2019-09-08 21:43:56
[앵커]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 겸 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 전력분석을 위해 방한한 이나바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젊은 타자 강백호가 인상적이었다며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입국한 이나바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KT와 SK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비로 취소된 경기를 제외하고 6일 동안 4경기를 본 이나바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를 직접 본 것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KT 강백호에 대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젊은 선수로 경계해야 할 존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나바 아쓰노리/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 "(강백호는) 초구 공략이 좋고, 적극적인 배팅을 하는 좋은 타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백호는 오늘 SK를 상대로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홈런 1, 2위 박병호와 샌즈가 홈런을 하나씩 추가하고, '최다 안타 1위' 이정후가 4안타를 몰아치며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실책도 5개를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잠실 맞대결에서는 채은성의 결승 홈런을 선발 켈리의 호투 등으로 잘 지킨 LG가 두산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오는 11월 올림픽 예선 겸 프리미어12를 앞두고 한국 전력분석을 위해 방한한 이나바 일본 야구 대표팀 감독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젊은 타자 강백호가 인상적이었다며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일 입국한 이나바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마지막 일정으로 KT와 SK의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비로 취소된 경기를 제외하고 6일 동안 4경기를 본 이나바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를 직접 본 것을 가장 큰 소득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KT 강백호에 대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젊은 선수로 경계해야 할 존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나바 아쓰노리/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 "(강백호는) 초구 공략이 좋고, 적극적인 배팅을 하는 좋은 타자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강백호는 오늘 SK를 상대로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홈런 1, 2위 박병호와 샌즈가 홈런을 하나씩 추가하고, '최다 안타 1위' 이정후가 4안타를 몰아치며 KIA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실책도 5개를 기록하며 무너졌습니다.
잠실 맞대결에서는 채은성의 결승 홈런을 선발 켈리의 호투 등으로 잘 지킨 LG가 두산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
-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허솔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