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마우지 이용한 물고기잡이 전통 계승
입력 2019.09.09 (09:48)
수정 2019.09.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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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는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법이 있는데요.
올해 한 여고생이 전통 계승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을 흐르는 '후에후키강', 해가 지자 강가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7월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하는 가마우지 물고기잡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가마우지 목에 줄을 매고 어부가 가마우지와 함께 강을 걸어 다니며 물고기를 잡는데요.
이 전통을 지키는 곳이 '가마우지 물고기잡이 보존회'입니다.
올여름 이 보존회에 고교생 3명이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오카' 양도 그 중 한 명이데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고기잡이 방법을 배웁니다.
드디어 실전의 날.
많은 구경꾼이 모인 가운데 고기잡이에 나섰는데요.
[오카 야유나/고등학생 : "가마우지 물고기잡이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싶어요."]
베테랑도 물고기를 잡기 힘든 날이 있다고 하는데, 이날 오카 양은 가마우지를 능숙하게 다루며 잇따라 물고기를 잡아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는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법이 있는데요.
올해 한 여고생이 전통 계승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을 흐르는 '후에후키강', 해가 지자 강가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7월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하는 가마우지 물고기잡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가마우지 목에 줄을 매고 어부가 가마우지와 함께 강을 걸어 다니며 물고기를 잡는데요.
이 전통을 지키는 곳이 '가마우지 물고기잡이 보존회'입니다.
올여름 이 보존회에 고교생 3명이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오카' 양도 그 중 한 명이데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고기잡이 방법을 배웁니다.
드디어 실전의 날.
많은 구경꾼이 모인 가운데 고기잡이에 나섰는데요.
[오카 야유나/고등학생 : "가마우지 물고기잡이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싶어요."]
베테랑도 물고기를 잡기 힘든 날이 있다고 하는데, 이날 오카 양은 가마우지를 능숙하게 다루며 잇따라 물고기를 잡아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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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마우지 이용한 물고기잡이 전통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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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09 09:50:35
- 수정2019-09-09 09:57:13
[앵커]
일본에는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법이 있는데요.
올해 한 여고생이 전통 계승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을 흐르는 '후에후키강', 해가 지자 강가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7월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하는 가마우지 물고기잡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가마우지 목에 줄을 매고 어부가 가마우지와 함께 강을 걸어 다니며 물고기를 잡는데요.
이 전통을 지키는 곳이 '가마우지 물고기잡이 보존회'입니다.
올여름 이 보존회에 고교생 3명이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오카' 양도 그 중 한 명이데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고기잡이 방법을 배웁니다.
드디어 실전의 날.
많은 구경꾼이 모인 가운데 고기잡이에 나섰는데요.
[오카 야유나/고등학생 : "가마우지 물고기잡이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싶어요."]
베테랑도 물고기를 잡기 힘든 날이 있다고 하는데, 이날 오카 양은 가마우지를 능숙하게 다루며 잇따라 물고기를 잡아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일본에는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법이 있는데요.
올해 한 여고생이 전통 계승에 나섰습니다.
[리포트]
야마나시현을 흐르는 '후에후키강', 해가 지자 강가에 많은 사람이 모입니다.
7월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하는 가마우지 물고기잡이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가마우지 목에 줄을 매고 어부가 가마우지와 함께 강을 걸어 다니며 물고기를 잡는데요.
이 전통을 지키는 곳이 '가마우지 물고기잡이 보존회'입니다.
올여름 이 보존회에 고교생 3명이 들어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오카' 양도 그 중 한 명이데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며 고기잡이 방법을 배웁니다.
드디어 실전의 날.
많은 구경꾼이 모인 가운데 고기잡이에 나섰는데요.
[오카 야유나/고등학생 : "가마우지 물고기잡이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물고기를 잡고 싶어요."]
베테랑도 물고기를 잡기 힘든 날이 있다고 하는데, 이날 오카 양은 가마우지를 능숙하게 다루며 잇따라 물고기를 잡아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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