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알리바바 기적’ 남기고…마윈 은퇴

입력 2019.09.10 (20:45) 수정 2019.09.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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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흙수저 성공신화'를 쓴 인물이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오늘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맨땅에서 창업한 지 20년 만입니다.

[리포트]

알리바바 회장이자 창업자, 마윈이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1999년 그는 친구 17명과 함께 알리바바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이 내놓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와 결제시스템은 현재 14억 중국인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알리바바를 현 시가총액 4600억 달러의 거대 그룹으로 성장시킨 마윈은 은퇴 후 자선사업과 교육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윈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한 사람은?

장융 현 최고경영자로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를 기획해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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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알리바바 기적’ 남기고…마윈 은퇴
    • 입력 2019-09-10 20:38:26
    • 수정2019-09-10 20:53:11
    글로벌24
[앵커]

글로벌 스토리입니다.

‘흙수저 성공신화'를 쓴 인물이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오늘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맨땅에서 창업한 지 20년 만입니다.

[리포트]

알리바바 회장이자 창업자, 마윈이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1999년 그는 친구 17명과 함께 알리바바를 설립했습니다.

이들이 내놓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와 결제시스템은 현재 14억 중국인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알리바바를 현 시가총액 4600억 달러의 거대 그룹으로 성장시킨 마윈은 은퇴 후 자선사업과 교육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마윈 회장이 후계자로 지목한 사람은?

장융 현 최고경영자로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를 기획해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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