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사막에서 충성!…해외파병부대의 추석인사
입력 2019.09.14 (06:06)
수정 2019.09.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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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에도 천 명이 넘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먼 타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장병들이 바다에서, 사막에서 반가운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아덴만 해역, 선상에서 합동 차례를 올립니다.
지난달 13일 한국을 떠나 강감찬함에서 맞는 첫 명절입니다.
[안현진 하사/청해부대 :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무사 복귀 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필승!"]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돼 고된 훈련 중인 아크부대.
사막에서 특별한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두고 온 고국을 그리며 명절 분위기를 내 봅니다.
[윤인준/대위/아크부대 : "비록 올 추석은 함께 못 보내지만, 임무 완수하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복귀하겠습니다."]
가족을 향해 보내는 영상편지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송소진/하사/동명부대 : "이번 추석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크지만, 하얀 겨울날 눈꽃처럼 갈게.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사랑해."]
남수단 재건에 힘쓰고 있는 한빛 부대는 난민 어린이들과 특별한 추석을 함께 했습니다.
[이정화/대위/한빛부대 :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남수단 재건 작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에서 임무 수행 중인 파병 장병은 천백 여명,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
["조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사랑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천 명이 넘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먼 타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장병들이 바다에서, 사막에서 반가운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아덴만 해역, 선상에서 합동 차례를 올립니다.
지난달 13일 한국을 떠나 강감찬함에서 맞는 첫 명절입니다.
[안현진 하사/청해부대 :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무사 복귀 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필승!"]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돼 고된 훈련 중인 아크부대.
사막에서 특별한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두고 온 고국을 그리며 명절 분위기를 내 봅니다.
[윤인준/대위/아크부대 : "비록 올 추석은 함께 못 보내지만, 임무 완수하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복귀하겠습니다."]
가족을 향해 보내는 영상편지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송소진/하사/동명부대 : "이번 추석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크지만, 하얀 겨울날 눈꽃처럼 갈게.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사랑해."]
남수단 재건에 힘쓰고 있는 한빛 부대는 난민 어린이들과 특별한 추석을 함께 했습니다.
[이정화/대위/한빛부대 :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남수단 재건 작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에서 임무 수행 중인 파병 장병은 천백 여명,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
["조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사랑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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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4 0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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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천 명이 넘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먼 타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장병들이 바다에서, 사막에서 반가운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아덴만 해역, 선상에서 합동 차례를 올립니다.
지난달 13일 한국을 떠나 강감찬함에서 맞는 첫 명절입니다.
[안현진 하사/청해부대 :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무사 복귀 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필승!"]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돼 고된 훈련 중인 아크부대.
사막에서 특별한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두고 온 고국을 그리며 명절 분위기를 내 봅니다.
[윤인준/대위/아크부대 : "비록 올 추석은 함께 못 보내지만, 임무 완수하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복귀하겠습니다."]
가족을 향해 보내는 영상편지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송소진/하사/동명부대 : "이번 추석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크지만, 하얀 겨울날 눈꽃처럼 갈게.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사랑해."]
남수단 재건에 힘쓰고 있는 한빛 부대는 난민 어린이들과 특별한 추석을 함께 했습니다.
[이정화/대위/한빛부대 :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남수단 재건 작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에서 임무 수행 중인 파병 장병은 천백 여명,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
["조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사랑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추석 연휴에도 천 명이 넘는 해외 파병부대 장병들은 먼 타지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장병들이 바다에서, 사막에서 반가운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윤봄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아덴만 해역, 선상에서 합동 차례를 올립니다.
지난달 13일 한국을 떠나 강감찬함에서 맞는 첫 명절입니다.
[안현진 하사/청해부대 :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무사 복귀 하겠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필승!"]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돼 고된 훈련 중인 아크부대.
사막에서 특별한 추석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두고 온 고국을 그리며 명절 분위기를 내 봅니다.
[윤인준/대위/아크부대 : "비록 올 추석은 함께 못 보내지만, 임무 완수하고 자랑스러운 아들로 복귀하겠습니다."]
가족을 향해 보내는 영상편지엔 그리움이 가득합니다.
[송소진/하사/동명부대 : "이번 추석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많이 크지만, 하얀 겨울날 눈꽃처럼 갈게. 행복한 한가위 보내고 사랑해."]
남수단 재건에 힘쓰고 있는 한빛 부대는 난민 어린이들과 특별한 추석을 함께 했습니다.
[이정화/대위/한빛부대 : "대한민국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남수단 재건 작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해외에서 임무 수행 중인 파병 장병은 천백 여명,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추석을 기원합니다.
["조국에 계신 국민 여러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충성!"]
["사랑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KBS 뉴스 윤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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