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 휩쓸려 갯바위 고립 50대 낚시객 구조
입력 2019.09.17 (00:34)
수정 2019.09.1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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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저녁 7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도로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이 모 씨가 양식장 배수구에서 나온 물살에 휩쓸리면서 갯바위에 고립됐다며 함께있던 남편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신고 30여 분만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엉덩이 부분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이 씨는 신고 30여 분만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엉덩이 부분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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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살 휩쓸려 갯바위 고립 50대 낚시객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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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7 00:34:47
- 수정2019-09-17 00:36:05
어제(16일) 저녁 7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해안도로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54살 이 모 씨가 양식장 배수구에서 나온 물살에 휩쓸리면서 갯바위에 고립됐다며 함께있던 남편이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신고 30여 분만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엉덩이 부분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이 씨는 신고 30여 분만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엉덩이 부분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 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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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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