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반드시 조국 끌어내릴 것”

입력 2019.09.17 (13:28) 수정 2019.09.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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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학재 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사흘째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인 이 의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은 자유 민주주의 세력과 함께 반드시 조국을 끌어내리고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내겠다"며 "그 뜻이 이뤄질 때까지 총력을 다해 국민과 함께 싸워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진실을 바탕으로 법을 집행하고 불의와 거짓을 허용하지 않는 법을 지키는 부처"라며 "하는 말마다 거짓말인 위선자와 범법자인 사람이 지금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아 있어서 되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 단식 투쟁인 이 의원을 두고는 "나라가 할 일이 많고 앞으로 갈 길이 먼데 소중한 자원인 이 의원이 단식 투쟁을 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라며 "조국을 끌어내려 달라, 저 사람 보고 못 살겠다, 는 국민 열망으로 이 의원이 단식에 이르게 됐다. 정말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밑에 천막을 치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장관 임명을 규탄하고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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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반드시 조국 끌어내릴 것”
    • 입력 2019-09-17 13:28:21
    • 수정2019-09-17 14:01:36
    정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이학재 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격려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사흘째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인 이 의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은 자유 민주주의 세력과 함께 반드시 조국을 끌어내리고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내겠다"며 "그 뜻이 이뤄질 때까지 총력을 다해 국민과 함께 싸워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진실을 바탕으로 법을 집행하고 불의와 거짓을 허용하지 않는 법을 지키는 부처"라며 "하는 말마다 거짓말인 위선자와 범법자인 사람이 지금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자리에 앉아 있어서 되겠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 단식 투쟁인 이 의원을 두고는 "나라가 할 일이 많고 앞으로 갈 길이 먼데 소중한 자원인 이 의원이 단식 투쟁을 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라며 "조국을 끌어내려 달라, 저 사람 보고 못 살겠다, 는 국민 열망으로 이 의원이 단식에 이르게 됐다. 정말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국회 본청 계단 밑에 천막을 치고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장관 임명을 규탄하고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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