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전자, ‘8K TV’ 놓고 맞불 설명회 개최

입력 2019.09.17 (18:06) 수정 2019.09.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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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삼성전자가 8K TV를 놓고 서로 기술과 화질 우위를 주장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 '8K와 올레드 기술' 설명회를 열어 자사 올레드 TV가 삼성전자의 QLED TV와과 비교해 전혀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도 오늘 '8K 화질 설명회'를 열어 비교 시연을 통한 화질 우위를 홍보하며 LG전자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양사의 이같은 충돌은 향후 세계 TV 시장에서의 수익 실현이 8K TV 시장을 선점하는데 달려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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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삼성전자, ‘8K TV’ 놓고 맞불 설명회 개최
    • 입력 2019-09-17 18:08:56
    • 수정2019-09-17 18:13:08
    통합뉴스룸ET
LG전자와 삼성전자가 8K TV를 놓고 서로 기술과 화질 우위를 주장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 '8K와 올레드 기술' 설명회를 열어 자사 올레드 TV가 삼성전자의 QLED TV와과 비교해 전혀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도 오늘 '8K 화질 설명회'를 열어 비교 시연을 통한 화질 우위를 홍보하며 LG전자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양사의 이같은 충돌은 향후 세계 TV 시장에서의 수익 실현이 8K TV 시장을 선점하는데 달려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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