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1000년 전 방법대로 완성한 바이킹 다리

입력 2019.09.18 (06:50) 수정 2019.09.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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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초원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나무다리!

덴마크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세계 최장 길이의 바이킹 다리입니다.

길이 700m의 이 다리는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를 통합한 덴마크 왕 하랄드 블루투스가 육지를 가로질러
배를 수송하려고 만든 교량을 모델로 설계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1000년 전 바이킹 시대 때의 건설 도구와 방법을 그대로 활용했으며 이를 위해 1,000명이 넘는 목공예 장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바이킹 다리는 앞으로 2006년에 발견된 고대 바이킹 유적지를 연결하며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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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지구촌] 1000년 전 방법대로 완성한 바이킹 다리
    • 입력 2019-09-18 06:53:07
    • 수정2019-09-18 0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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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초원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나무다리!

덴마크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 끝에 완성된 세계 최장 길이의 바이킹 다리입니다.

길이 700m의 이 다리는 10세기경, 스칸디나비아를 통합한 덴마크 왕 하랄드 블루투스가 육지를 가로질러
배를 수송하려고 만든 교량을 모델로 설계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1000년 전 바이킹 시대 때의 건설 도구와 방법을 그대로 활용했으며 이를 위해 1,000명이 넘는 목공예 장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바이킹 다리는 앞으로 2006년에 발견된 고대 바이킹 유적지를 연결하며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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