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미 부통령 “장전완료”…폼페이오 사우디 급파
입력 2019.09.18 (08:15)
수정 2019.09.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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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번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사우디 사태와 관련해 "장전이 완료됐다"며 대 이란 압박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긴박한 중동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사우디로 향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대응 두개의 안이 활발히 논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사적 대응 태세 완비를 뜻하는 '장전완료' 발언은 보수적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나왔습니다.
[펜스/미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준비가 돼 있습니다. 장전이 완료됐습니다. 단언컨대, 우리의 이익을 지키고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5일 트윗을 통해 '장전 완료된 상태"를 언급했고 16일엔 '전쟁을 원하진 않는다'면서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펜스/미 부통령 : "대통령이 어제 언급했던 것처럼 확실히 이란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기관이 바로 이 시간에도 증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함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펜스 부통령은 연설의 상당부분을 사우디 등 중동문제에 할애했습니다.
북한관련 부분도 있었지만 협상테이블로 이끌어냈다는 짧은 언급에 그쳤습니다.
중동사태의 파장이 북핵협상은 물론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쳤던 적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우디 유전 공격사태가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번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사우디 사태와 관련해 "장전이 완료됐다"며 대 이란 압박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긴박한 중동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사우디로 향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대응 두개의 안이 활발히 논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사적 대응 태세 완비를 뜻하는 '장전완료' 발언은 보수적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나왔습니다.
[펜스/미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준비가 돼 있습니다. 장전이 완료됐습니다. 단언컨대, 우리의 이익을 지키고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5일 트윗을 통해 '장전 완료된 상태"를 언급했고 16일엔 '전쟁을 원하진 않는다'면서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펜스/미 부통령 : "대통령이 어제 언급했던 것처럼 확실히 이란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기관이 바로 이 시간에도 증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함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펜스 부통령은 연설의 상당부분을 사우디 등 중동문제에 할애했습니다.
북한관련 부분도 있었지만 협상테이블로 이끌어냈다는 짧은 언급에 그쳤습니다.
중동사태의 파장이 북핵협상은 물론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쳤던 적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우디 유전 공격사태가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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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18 08:18:28
- 수정2019-09-18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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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번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사우디 사태와 관련해 "장전이 완료됐다"며 대 이란 압박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긴박한 중동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사우디로 향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대응 두개의 안이 활발히 논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사적 대응 태세 완비를 뜻하는 '장전완료' 발언은 보수적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나왔습니다.
[펜스/미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준비가 돼 있습니다. 장전이 완료됐습니다. 단언컨대, 우리의 이익을 지키고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5일 트윗을 통해 '장전 완료된 상태"를 언급했고 16일엔 '전쟁을 원하진 않는다'면서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펜스/미 부통령 : "대통령이 어제 언급했던 것처럼 확실히 이란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기관이 바로 이 시간에도 증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함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펜스 부통령은 연설의 상당부분을 사우디 등 중동문제에 할애했습니다.
북한관련 부분도 있었지만 협상테이블로 이끌어냈다는 짧은 언급에 그쳤습니다.
중동사태의 파장이 북핵협상은 물론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쳤던 적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우디 유전 공격사태가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이번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사우디 사태와 관련해 "장전이 완료됐다"며 대 이란 압박성 발언을 내놨습니다.
긴박한 중동정세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사우디로 향했습니다.
미국내에서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대응 두개의 안이 활발히 논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군사적 대응 태세 완비를 뜻하는 '장전완료' 발언은 보수적 싱크탱크 해리티지 재단 연설에서 나왔습니다.
[펜스/미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 누구와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준비가 돼 있습니다. 장전이 완료됐습니다. 단언컨대, 우리의 이익을 지키고 동맹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5일 트윗을 통해 '장전 완료된 상태"를 언급했고 16일엔 '전쟁을 원하진 않는다'면서도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펜스/미 부통령 : "대통령이 어제 언급했던 것처럼 확실히 이란이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보기관이 바로 이 시간에도 증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이와함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관련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펜스 부통령은 연설의 상당부분을 사우디 등 중동문제에 할애했습니다.
북한관련 부분도 있었지만 협상테이블로 이끌어냈다는 짧은 언급에 그쳤습니다.
중동사태의 파장이 북핵협상은 물론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쳤던 적이 적지 않았던 만큼 이번 사우디 유전 공격사태가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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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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