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 해병대 부사관 60대 여성 청소노동자 폭행

입력 2019.09.18 (10:46) 수정 2019.09.18 (10: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휴가 중인 해병대 부사관이 술에 취한 채 여성 청소노동자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 남구 모 영화관 여자화장실에서 청소하던 66살 여성 노동자를 폭행한 혐의로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21살 A하사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A 하사는 15일 오전 6시쯤, 술에 취한 채 영화관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이를 말리는 여성 청소 노동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헌병대는 A 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휴가중 해병대 부사관 60대 여성 청소노동자 폭행
    • 입력 2019-09-18 10:46:21
    • 수정2019-09-18 10:48:58
    사회
휴가 중인 해병대 부사관이 술에 취한 채 여성 청소노동자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시 남구 모 영화관 여자화장실에서 청소하던 66살 여성 노동자를 폭행한 혐의로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21살 A하사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넘겼습니다.

A 하사는 15일 오전 6시쯤, 술에 취한 채 영화관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가 이를 말리는 여성 청소 노동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 헌병대는 A 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