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잊힌 섬’ 한강 노들섬, 음악 공간으로 개장

입력 2019.09.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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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사업이 무산되며 서울 속 '잊힌 섬'이었던 한강 노들섬이 음악 공연장을 갖추고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특화공간의 개장식을 하기로 하고 오늘(18일) 사전 공개했습니다.

'음악섬'을 내세운 만큼, 한강대교 서쪽 섬에는 9천 7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3층짜리 음악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섭니다.

이곳에는 456석 규모의 한강 위 유일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과 서점 겸 도서관, 음식문화공간, 식물공방 등이 자리합니다.

또 소규모 음악·문화 기획사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공간과 최대 3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야외공연장, 각종 식당, 카페 등 34개 민간업체도 입점합니다.

노들섬으로 진입하려면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정식 개장하는 28일부터는 이촌나루, 여의나루 등에서 수상 택시를 탈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nodeul.org)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실에 전화(02-6365-1008)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노들섬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놀이섬이었지만 개발사업이 무산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의 외딴 섬이었다"며, "앞으로 대중음악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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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속 잊힌 섬’ 한강 노들섬, 음악 공간으로 개장
    • 입력 2019-09-18 11:00:47
    사회
개발 사업이 무산되며 서울 속 '잊힌 섬'이었던 한강 노들섬이 음악 공연장을 갖추고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특화공간의 개장식을 하기로 하고 오늘(18일) 사전 공개했습니다.

'음악섬'을 내세운 만큼, 한강대교 서쪽 섬에는 9천 7백여 제곱미터 규모의 3층짜리 음악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섭니다.

이곳에는 456석 규모의 한강 위 유일한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과 서점 겸 도서관, 음식문화공간, 식물공방 등이 자리합니다.

또 소규모 음악·문화 기획사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입주공간과 최대 3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야외공연장, 각종 식당, 카페 등 34개 민간업체도 입점합니다.

노들섬으로 진입하려면 용산에서 노들역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노들섬 정류장에 하차하거나, 한강대교 보행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정식 개장하는 28일부터는 이촌나루, 여의나루 등에서 수상 택시를 탈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nodeul.org)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실에 전화(02-6365-1008)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노들섬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놀이섬이었지만 개발사업이 무산되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도시의 외딴 섬이었다"며, "앞으로 대중음악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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