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북한과 협력 잘 안돼”
입력 2019.09.18 (13:56)
수정 2019.09.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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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9/09/18/4285246_1E6.jpg)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관련해 "북한과 긴밀한 협력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북한과 터놓고 대책을 얘기해야 하지 않느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의 질의에 "방역 관련 협력을 제안했는데 잘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왜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느냐"는 질문에는 "관계 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또 "올해 5월 북한지역에 확산됐다는데 북한 어느 지역에 퍼졌느냐"는 질문에는 "국제기구와 협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야생멧돼지에 의해 전염되는 경로에 대해선 여러 조치를 취했고, 전문가들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며 "추가 방역 차원에서라도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이 중요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북한과 터놓고 대책을 얘기해야 하지 않느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의 질의에 "방역 관련 협력을 제안했는데 잘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왜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느냐"는 질문에는 "관계 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또 "올해 5월 북한지역에 확산됐다는데 북한 어느 지역에 퍼졌느냐"는 질문에는 "국제기구와 협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야생멧돼지에 의해 전염되는 경로에 대해선 여러 조치를 취했고, 전문가들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며 "추가 방역 차원에서라도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이 중요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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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북한과 협력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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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8 13: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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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관련해 "북한과 긴밀한 협력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북한과 터놓고 대책을 얘기해야 하지 않느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의 질의에 "방역 관련 협력을 제안했는데 잘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왜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느냐"는 질문에는 "관계 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또 "올해 5월 북한지역에 확산됐다는데 북한 어느 지역에 퍼졌느냐"는 질문에는 "국제기구와 협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야생멧돼지에 의해 전염되는 경로에 대해선 여러 조치를 취했고, 전문가들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며 "추가 방역 차원에서라도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이 중요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북한과 터놓고 대책을 얘기해야 하지 않느냐"는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의 질의에 "방역 관련 협력을 제안했는데 잘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왜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느냐"는 질문에는 "관계 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고 다양한 경로를 검토 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또 "올해 5월 북한지역에 확산됐다는데 북한 어느 지역에 퍼졌느냐"는 질문에는 "국제기구와 협의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야생멧돼지에 의해 전염되는 경로에 대해선 여러 조치를 취했고, 전문가들도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며 "추가 방역 차원에서라도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이 중요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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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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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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