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협력 강화

입력 2019.09.18 (15:24) 수정 2019.09.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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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총회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집행 전담하는 정부 기관입니다.

앞으로, 소형원자로 '스마트'(SMART)의 표준설계 인허가와 건설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성과 안전성, 운전 유연성을 높인 차세대 스마트 노형을 개발하고 스마트 건설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회담을 열어 스마트 건설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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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협력 강화
    • 입력 2019-09-18 15:24:15
    • 수정2019-09-18 15:36:32
    IT·과학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총회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를 맺었습니다.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집행 전담하는 정부 기관입니다.

앞으로, 소형원자로 '스마트'(SMART)의 표준설계 인허가와 건설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제성과 안전성, 운전 유연성을 높인 차세대 스마트 노형을 개발하고 스마트 건설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회담을 열어 스마트 건설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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