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클로징]

입력 2019.09.18 (20:45) 수정 2019.09.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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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개 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인도에서 힌디어를 '인도 국어'로 삼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거셉니다.

현재 힌디어를 모어로 쓰는 국민이 전체의 44%로 가장 많긴 하지만, 남부와 동부 등에선 힌디어를 아예 쓰지 않는데요.

이런 이유로 야당과 일부 지방 정부는 힌디어의 국어 지정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가 무려 120여개에 달하는 인도.

다양성이냐 표준화냐, 인도의 언어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요?

오늘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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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9-18 20:45:51
    • 수정2019-09-18 20:48:15
    글로벌24
약 20개 언어가 공용어로 사용되는 인도에서 힌디어를 '인도 국어'로 삼는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거셉니다.

현재 힌디어를 모어로 쓰는 국민이 전체의 44%로 가장 많긴 하지만, 남부와 동부 등에선 힌디어를 아예 쓰지 않는데요.

이런 이유로 야당과 일부 지방 정부는 힌디어의 국어 지정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가 무려 120여개에 달하는 인도.

다양성이냐 표준화냐, 인도의 언어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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