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반대 강원대책위 출범

입력 2019.09.18 (21:02) 수정 2019.09.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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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경기도 신가평을 잇는
5백 킬로볼트급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를 놓고
강원도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천과 영월, 횡성 등
6개 지역 송전탑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강원도청앞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전의 송전선로 사업은
4백여 개의 송전철탑을 건설하는
반민주적인 국토파괴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백지화를 위해
강원도대책위를 결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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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반대 강원대책위 출범
    • 입력 2019-09-18 21:02:35
    • 수정2019-09-18 21:03:07
    춘천
동해안에서 경기도 신가평을 잇는 5백 킬로볼트급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를 놓고 강원도에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홍천과 영월, 횡성 등 6개 지역 송전탑반대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강원도청앞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전의 송전선로 사업은 4백여 개의 송전철탑을 건설하는 반민주적인 국토파괴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백지화를 위해 강원도대책위를 결성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송전선로 설치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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