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나폴리 원정서 패배

입력 2019.09.18 (21:46) 수정 2019.09.1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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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리버풀은 이탈리아 나폴리와의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나폴리 원정에서 후반 4분 아찔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메르턴스의 완벽한 날라차기를 아드리안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냅니다.

위기 뒤에 기회가 왔습니다.

후반 19분 모하메드 살라가 왼발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의 손끝에 걸립니다.

리버풀은 결국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내줘 메르턴스에게 골을 허용합니다.

종료 직전엔 토트넘에서 이적해온 요렌테에게 추가골까지 내줘,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에 금이 갔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슈테겐 골키퍼가 로이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메시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독일 원정에서 소득없이 승점 1점만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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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 나폴리 원정서 패배
    • 입력 2019-09-18 21:53:00
    • 수정2019-09-18 2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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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리버풀은 이탈리아 나폴리와의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버풀은 나폴리 원정에서 후반 4분 아찔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메르턴스의 완벽한 날라차기를 아드리안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냅니다.

위기 뒤에 기회가 왔습니다.

후반 19분 모하메드 살라가 왼발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의 손끝에 걸립니다.

리버풀은 결국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내줘 메르턴스에게 골을 허용합니다.

종료 직전엔 토트넘에서 이적해온 요렌테에게 추가골까지 내줘,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에 금이 갔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슈테겐 골키퍼가 로이스의 페널티킥을 막아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메시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독일 원정에서 소득없이 승점 1점만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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