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무지개 비행운…햇빛과 얼음이 빚은 조화

입력 2019.09.19 (20:43) 수정 2019.09.19 (2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상공을 나는 항공기가 무지개 빛 비행운을 뿜어내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편집한 게 아니고요.

호주 출신의 사진작가, 마이클 씨가 특수 카메라로 찍은 건데요.

그는 3년 전부터 승무원인 여자친구를 태운 항공기의 운항 장면을 담아왔는데요.

이번 사진은 지난 6월 카타르 항공기를 쫓다 포착했답니다.

대기 중 수분이 많을 때 기체가 뿜는 운무가 얼음 결정체를 만드는데요.

햇빛의 각도에 따라 무지개 빛을 띠게 된다고 독일우주항공센터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 스토리] 무지개 비행운…햇빛과 얼음이 빚은 조화
    • 입력 2019-09-19 20:44:25
    • 수정2019-09-19 20:47:04
    글로벌24
상공을 나는 항공기가 무지개 빛 비행운을 뿜어내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편집한 게 아니고요.

호주 출신의 사진작가, 마이클 씨가 특수 카메라로 찍은 건데요.

그는 3년 전부터 승무원인 여자친구를 태운 항공기의 운항 장면을 담아왔는데요.

이번 사진은 지난 6월 카타르 항공기를 쫓다 포착했답니다.

대기 중 수분이 많을 때 기체가 뿜는 운무가 얼음 결정체를 만드는데요.

햇빛의 각도에 따라 무지개 빛을 띠게 된다고 독일우주항공센터가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