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물폭탄’ 얻어맞은 美 텍사스…“구조 요청 수백 통”

입력 2019.09.20 (07:27) 수정 2019.09.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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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물 때문에 주택 앞 도로가 강처럼 변했습니다.

멕시코만에서 미국 텍사스주로 북상한 열대성 저기압 '이멜다'가 몰고 온 폭우로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주 남동부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평균 500mm의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현지 경찰은 수백 통의 구조 요청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텍사스 남동부에서 루이지애나 서부까지 수백만 명의 주민들에게 홍수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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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물폭탄’ 얻어맞은 美 텍사스…“구조 요청 수백 통”
    • 입력 2019-09-20 07: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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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물 때문에 주택 앞 도로가 강처럼 변했습니다. 멕시코만에서 미국 텍사스주로 북상한 열대성 저기압 '이멜다'가 몰고 온 폭우로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주 남동부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평균 500mm의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현지 경찰은 수백 통의 구조 요청 전화가 걸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텍사스 남동부에서 루이지애나 서부까지 수백만 명의 주민들에게 홍수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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