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서 컨테이너 추락…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9.24 (07:11)
수정 2019.09.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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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비행 중인 미군 헬기에 매달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해 비닐하우스에 떨어졌습니다.
추락 당시 비닐하우스 주변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군 당국은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를 지탱하는 철제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미군 헬기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군 당국은 연료펌프 등이 보관된 컨테이너가 추락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로, 소형 컨테이너 한 동과 폐지 등을 태워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용도로 쓰던 컨테이너 건물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 소형 화물차가 시뻘건 화염에 뒤덮였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담배꽁초 불씨가 화물차 적재함으로 날아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충북 청주시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 나 5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비행 중인 미군 헬기에 매달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해 비닐하우스에 떨어졌습니다.
추락 당시 비닐하우스 주변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군 당국은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를 지탱하는 철제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미군 헬기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군 당국은 연료펌프 등이 보관된 컨테이너가 추락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로, 소형 컨테이너 한 동과 폐지 등을 태워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용도로 쓰던 컨테이너 건물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 소형 화물차가 시뻘건 화염에 뒤덮였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담배꽁초 불씨가 화물차 적재함으로 날아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충북 청주시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 나 5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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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헬기서 컨테이너 추락…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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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9-24 07:16:01
- 수정2019-09-24 07:21:40
[앵커]
경기도 용인에서 비행 중인 미군 헬기에 매달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해 비닐하우스에 떨어졌습니다.
추락 당시 비닐하우스 주변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군 당국은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를 지탱하는 철제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미군 헬기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군 당국은 연료펌프 등이 보관된 컨테이너가 추락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로, 소형 컨테이너 한 동과 폐지 등을 태워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용도로 쓰던 컨테이너 건물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 소형 화물차가 시뻘건 화염에 뒤덮였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담배꽁초 불씨가 화물차 적재함으로 날아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충북 청주시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 나 5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경기도 용인에서 비행 중인 미군 헬기에 매달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해 비닐하우스에 떨어졌습니다.
추락 당시 비닐하우스 주변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는데, 군 당국은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닐하우스를 지탱하는 철제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의 한 비닐하우스에 미군 헬기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군 당국은 연료펌프 등이 보관된 컨테이너가 추락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물상에서 난 불로, 소형 컨테이너 한 동과 폐지 등을 태워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용도로 쓰던 컨테이너 건물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위 소형 화물차가 시뻘건 화염에 뒤덮였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강서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담배꽁초 불씨가 화물차 적재함으로 날아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어젯밤 충북 청주시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도 불이 나 5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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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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