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서 ASF 2번째 추가 확진…국내 4번째 발병

입력 2019.09.24 (09:38) 수정 2019.09.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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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파주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또 나와 발병 농장이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돼지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다시 내려졌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 양돈 농가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첫 발병 사례가 나온지 일주일 만에 4번째 확진 농가가 나온 겁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저녁 돼지 1마리가 폐사하고 3마리가 유산했다고 신고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한 양돈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두 번째 확진된 연천 농장과 6.9km 떨어져 있고, 돼지 2,300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소독과 이동 통제를 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농장에 대해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강 이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감염 확인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어제 저녁 7시반부터 48시간동안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에 대해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다시 발령했습니다.

긴급행동지침보다 방역을 강하해 반경 3km 내 농장의 돼지들을 예방적으로 모두 매몰처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련 시설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삼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상이 있을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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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파주서 ASF 2번째 추가 확진…국내 4번째 발병
    • 입력 2019-09-24 09:39:42
    • 수정2019-09-24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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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파주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또 나와 발병 농장이 네 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확진되면서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돼지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다시 내려졌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 양돈 농가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첫 발병 사례가 나온지 일주일 만에 4번째 확진 농가가 나온 겁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저녁 돼지 1마리가 폐사하고 3마리가 유산했다고 신고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한 양돈농장을 정밀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두 번째 확진된 연천 농장과 6.9km 떨어져 있고, 돼지 2,300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소독과 이동 통제를 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농장에 대해서도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강 이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감염 확인이 잇따르면서 정부는 어제 저녁 7시반부터 48시간동안 경기도와 인천, 강원 지역에 대해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다시 발령했습니다.

긴급행동지침보다 방역을 강하해 반경 3km 내 농장의 돼지들을 예방적으로 모두 매몰처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관련 시설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외부와의 접촉을 삼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상이 있을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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